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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뉴 코란도C SSangYong New Korando C  
작성자 관리자(admin) 2013-11-08

 

고요한 스타일을 완성하다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C SSangYong New Korando C

 

새로운 것은 기존의 것에 대한 아쉬움과 더하고 싶은 것을 잘 조화시켰을 때 나타난다. 기존의 장점은 더 발전시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잘 녹여놓은 새로운 것은 굳이 알리지 않아도 주목받게 된다. 2011년 풀모델 체인지로 관심을 받았던 코란도C가 3년만에 새롭게 변화를 시도했다. 더 조용해졌고 더 스타일리시해졌다. 성능은? 달려보면 바로 느낄 수 있다.

 

 

Specification 쌍용자동차 뉴 코란도C CVX
크기 4410×1830×1675(1715)(h)㎜
엔진형식 e-XDi200
배기량 1998ℓ
최고출력 181ps/4000rpm
최대토크 36.7㎏?m/2000~3000rpm
공차중량 1720㎏
연료탱크 57ℓ
변속기 E-Tronic 6단 자동변속기
표준연비 16.1ℓ/㎞
가격 2872만 원(VAT 포함)

 

 

‘Korea Can Do’ 코란도를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이 희망적인 슬로건은 1974년 탄생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성능을 가진 자동차의 대명사로 수많은 RV 마니아들의 입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2011년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풀 모델 체인지한 후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라졌다. 하지만 RV마니아들만의 자동차가 아닌 모든 사람들이 탈 수 있는 자동차로 그 입지를 넓혔음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정통 RV를 떼고 도심형 SUV로 새롭게 태어난 코란도C는 2013년 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조용한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chicle로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어반 어드벤처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C에게는 도시도 아웃도어다!’라는 가슴 뛰게 하는 카피를 통해 아웃도어는 물론 도심에서도 스릴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을 내게우고 있다. 

 

무심히 단단한 겉모습 속에 감춰둔 스타일리시

 

 

 

 


SUV는 RV에서 기인한 특성 상 좋은 승차감과 정숙성을 기대하기보다는 뛰어난 동력 성능과 오프로드 주행성을 최우선으로 디자인된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기술력이 높아지면서 SUV도 더 정숙하고 승차감 좋은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무덤덤한 듯 이어진 직선들도 조금은 더 역동적인 곡선을 품게 되면서 부드러움이 강조되고 메시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상적인 헤드램프의 라인이 전체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뉴 코란도C는 최근의 이런 트렌드를 제대로 품고 있다. 코란도의 강하고 역동적인 정통 SUV의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받은 전면부는 블렉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포지셔닝 램프, 크롬 몰딩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에어 인테이크 그릴Air Intake Grill이 적용된 범퍼라인은 더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대변하고 있다.


주행성도 향상된 뉴 코란도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정도 연비가 향상되었다. 수동기어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복합 17.2㎞/ℓ)로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경제성까지 선물한다. 이런 기쁨 외에도 엔진 마운팅 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브프레임 강성을 보강함으로써 전반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최대 10% 이상의 진동?소음 저감을 실현해내 쾌적한 주행을 도와준다.

 


운전석에 앉는 순간부터 달라진 인테리어에 흡족해지고 시동을 켜는 순간 의외로 조용한 엔진음에 또 한 번 만족하게 되는 뉴 코란도C의 진가는 엑셀러레이터를 밟는 순간 시작된다. 엑셀러레이터를 밟는 시간과 동력으로 나타나는 시간의 차이가 있던 기존의 코란도와 달리 시간차를 거의 느낄 수 없이 전달되는 동력은 운전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빠른 코너링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급정거 시에도 차체가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멈추기 때문에 보다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 이런 즐거움은 저속토크 중심 설계로 효율성과 NVH;Noise, Vibration, Harshness를 향상시킨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에서 탄생했다. 


e-XDi200 엔진은 최대 출력 181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2000~3000rpm의 강력한 성능으로 넘치는 파워와 스포티한 고속주행능력을 선보인다. 한편 최대 출력 149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를 발휘하는 e-XDi200 LET 엔진은 저속 토크 중심으로 설계되어 운전하는 즐거움을 높여주고 디젤엔진 최고 수준의 NVH 성능을 자랑한다.


뉴 코란도 C에는 쌍용자동차 고유의 4륜구동 기술이 녹아 있는 스마트 AWD;All-wheel Driving 시스템이 옵션으로 적용되어 일반도로에서는 앞쪽으로 100% 동력을 전달하여 연비를 향상시키고 눈길, 빗길 등에서는 자동으로 4륜구동으로 운행되며, 직진 주행 안정성 및 경사로 성능 강화를 위해 최적의 구동력을 자동으로 전달한다. 특히 자체 보호 기능이 있어서 이종 Tire 장착 또는 AWD 과사용으로 AWD 온도가 높아지게 되면, 후륜으로 구동력 전달을 저감시켜 구동계 손상을 사전에 예방한다. 
트레일링 히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이용하면 트레일러 캠핑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도심에서 캠프장까지 또는 캠프장을 베이스캠프로 주변을 여행하기에 넉넉한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어떤 자동차에도 뒤지지 않는 스타일리시함을 갖춘 뉴 코란도C는 캠핑이 일상이 된 지금 실용적인 캠핑을 원하는 캠퍼들에게 추천할 만한 SUV다.


뉴 코란도C가 보여주는 변화란 이런 것


실내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다소 밋밋했던 기존 코란도C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역동적이고 세련되게 디자인되었고 내추럴하고 은은한 느낌의 무광 우드그레인과 조화된 대시보드는 앉아 있는 운전자와 승객의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운전석에는 엉덩이와 등받이에 2단계 조절이 가능한 통풍 팬을 적용해 오랜 시간 운전해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레드 가죽시트 패키지에는 가죽시트와 같은 컬러의 도어 트림과 센터콘솔, 카 매트 및 유광 우드그레인이 적용되어 마치 스포츠카에 앉은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레이아웃의 트렁크
2열 시트는 등받이를 뒤쪽으로 일정 각도로 눕힐 수 있어서 장시간 앉아 있어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한 레그룸을 편평하게 디자인해 물건을 수납하거나 중간에 앉아도 편하다. 6:4분할의 2열 시트는 풀플랫 폴딩이 되어 793ℓ의 트렁크의 공간을 획기적으로 늘려주어 다양한 스타일의 캠핑장비를 적재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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