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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2회 포항 썬빌리지 오토캠프장 릴레이오토캠핑 조회수 5065 
작성자 관리자(admin) 2014-10-20

제462회 포항 썬빌리지 릴레이오토캠핑

 

 

2012년 9월에 지인들과의 캠핑을 위해 비행기를 타고 백패킹으로 가 보았던 포항의 썬빌리지 오토캠핑장.
쥔장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보니 중학교 후배!!!
인연이 되어 나중에 한번 오겠다고 얘기만하다 2년 만에 오캠 부캠으로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쥔장의 형님은 고등학교 후배네요. ㅋ~~~

 

 

오래간만에 장거리 캠핑이다보니 금요일 휴가를 내고 구룡포에 점심때쯤 도착을 하였습니다.
갈천도사님께서 만나서 점심을 하고 들어가자고해서...

갈천도사님을 기다리면서 근처 말목장성 입구까지만 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

 

 

구룡포에 가면 먹어봐야 한다는 모리국수.
추운 바닷바람과 싸워야했던 뱃사람들의 고달픔이 담겨 있다는 모리국수.
양은냄비에 갓 잡은 생선과 해산물, 콩나물, 고추가루, 마늘 양념장, 국수 등을 넣어 끓이는 국수로 국물이 개운, 깔끔합니다.
생선으로 생 아귀가 가득 들어 있어 구룡포 막걸리와 함께 드시면 안주로도 끝내줍니다. 물론 해장술로....

 

 

점심을 배불리 먹고 도착해서 본부 자리는 송림촌에 자리를 잡고,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불어 이 날은 조촐하게 갈천도사님과 쥔장과 함께 리빙쉘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바닷가가 바로 옆에 있어 뷰는 좋습니다. 바닷가인데 태풍의 영향인지 바람이 불어 파도가 높아 낚시는 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내는 흰 포말은 잠시 근심을 잊게 만듭니다.

 


갈천도사님은 혼자 오셔서 새로 득템한 장비 가지고 모처럼 이리저리 세팅을 바꾸면서 시간을 보내시고,

 

 

이제 금욜 멤버만의 특권....좋은 안주 먼저 먹고 치우기 놀이를 시작해봅니다.
쥔장께서 가지고 온 때깔 좋은 갈비살과 아름다운 마블링 자태 꽃새우...

 

 

갈천도사님의 한우 뭐뭐뿔뿔이라고 외치시는 괴기...

 

 

그리고 본부의 간단 닭발 요리 협찬??? ㅋㅋ

 

 

넘 맛있게 먹느라 더 이상 사진이 없습니다. ㅡ,.ㅡ;;;
이렇게 금요일을 보내고 토요일을 맞이합니다.

 

두둥~~~
죄송합니다. 먹방 후기내요... ㅋㅋ
부캠의 특성상....보는 얼굴이 그 얼굴이라 신선한 먹거리 신입 회원 위주로만 사진을 찍다보니...죄송합니다.

 

 

푸른초원님과 재원이가 연휴 동해안 여행을 마치고 홍게를 사가지고 입성하였습니다.
음, 근데 자갈치아제님이 사 가지고 오신 듯한 모습입니다. ^^

 

 

일찍 오신 가족들과 함께 또 먹어야 합니다.

 

 

노가리는 유진정빈님의 애장 먹거리입니다.

 

 

먹다만보니 벌써 만남의 시간을 가져야 하내요.
뭐죠?
뭐긴요.
행복하다는...

 

구룡포에 왔는데 먹어야겠죠.
바로 밍크고래 고기입니다.

 

 

횟감과 함께 푸짐하게 만남의 시간을 위한 자리 세팅을 하고 바로 그 즐건 만남의 시간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462회 부캠을 무사히 마치고 모임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하네요.

 

 

참가 가족:
녹쓴망치님, Kahn님+칸쵸님, 울프님, 갈천도사님, 푸른초원님+재원마미님, 자갈치아제님+자갈치아지매님, 허무+샤베트, 유진정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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